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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야기: 백두어, 정거천, 도리천 집회, 8부 중 6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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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부처를 보죠. 마치 육신의 존재처럼요. 하지만 지혜안이 열렸거나 공덕이 많은 사람들은 부처를 다른 모습으로 봅니다. 아름답고 장엄하며 위엄 있는 온통 빛으로 된 사방으로 빛나는 모습을요.

“문수보살이 부처님께‍ 아뢰었다. ‘세존이시여‍, 저는 이미 과거세에‍ 오랫동안 선근을 닦아‍ 걸림없는 지혜를‍ 얻었으므로’”‍ 그래서 그가 최고의 지혜를‍ 지닌 보살인 것이죠.

“’부처께서 말씀하시는‍ 바를 듣고 바로 믿고‍ 지닐 수 있사오나‍ 작은 성취를 한‍ 성문이나…’” 소리를 듣는 자들이요. 무슨 말인지 알죠? 관음수행자들이죠. ‘작은 성취를 했다’는‍ 말은 아직 영적 등급이‍ 낮다는 뜻입니다.

“’작은 성취를 한‍ 성문이나‍ 천신들과 용들과‍ 나머지 팔부신중과‍ 미래세의 모든 중생들은‍ 비록 여래의 진실되고‍ 성심 어린 말씀을‍ 듣더라도 분명 의혹을‍ 품을 것입니다’” 부처의 제자들, 성문들, (내면 천국의)‍ 관음법문에 이미‍ 입문했지만 아직‍ 너무 낮은 등급에 있는‍ 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그들은 아마 부처의 말씀을‍ 의심할 거라는 말이죠. 지장보살이 어떻게‍ 부처의 지혜안으로도‍ 가늠할 수 없고‍ 셀 수도 없는 그 무수히‍ 많고도 많은 중생들을‍ 구할 수 있고‍ 구해왔고‍ 구하게 될 것인지‍ 의심할 거라는 말입니다.

낮은 등급의 중생들과‍ 다른 신들, 작은 천신이나 신들은‍ 이것을 이해할 만큼‍ 충분한 지혜가‍ 없었을 수도 있어요. 신이라고 완전히 무지에서‍ 벗어난 건 아니에요. (예)‍ 그래서 내가 전에 들려준‍ 많은 이야기에서‍ 몇몇 신들은 그 당시에‍ 장차 부처가 될 사람이‍ 신실한지 아닌지도 몰라서‍ 지상에 내려와 그를‍ 시험해야 했던 거죠. 온갖 시련을 주면서요.

“’그들이‍ 세존의 가르침을’”‍ 부처님의 가르침이요. “’공손히 받더라도‍ 그 가르침을 비방하게 되는‍ 걸 면치 못할 것입니다’”‍ 그런 일이 정말 있어요. 귀에 익은 소리네요.

’바라옵건대‍, 지장보살께서 처음‍ 수행할 적에‍ 어떤 행을 닦으셨으며‍ 어떤 원을 세우셨기에‍ 이런 놀라운 일들을‍ 성취하셨는지‍ 세존께서 모두에게‍ 자세히 설명하여‍ 주시옵소서’ 부처님께서 문수보살에게‍ 말씀하셨다 ‘비유하자면‍ 삼천대천 세계에 있는‍ 수풀, 나무, 숲, 벼, 삼나무, 대나무, 갈대, 산, 바위, 먼지 티끌‍ 하나 하나가 전부‍ 갠지스강이라고‍ 가정해 보아라’” 그만큼 수많은 갠지스강이‍ 있다고 가정해 보라고요.

“’또 그 갠지스강의‍ 모래알 수만큼의 세계가 있고‍ 그토록 많은 세계 안의‍ 티끌 수 대로‍ 겁을 삼고’”‍ 겁은 한 시대를 말하죠. “’그 모든 겁에 쌓인‍ 티끌 수를 모두 또‍ 겁으로 치더라도‍ 지장보살이‍ 십지의 반열에 오른 뒤‍ 지나온 세월은‍ 위에서 말한 비유보다 천 배나 더 길거늘’” 이 말의 뜻은? (무한입니다) 네, 무한이죠. 네. 누구는 이렇게 발음하고‍ 누구는 저렇게 발음하는데‍ 누가 틀린 건지 모르겠어요.

「십지」는‍ 보살의 높은 경지 중에‍ 하나일 겁니다. 그래서 그가 그 일을‍ 할 수 있었던 거죠. 모든 보살들이 이 일을‍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천국 위원회와‍ 부처 위원회의‍ 인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그가 행한 공덕으로‍ 이 십지라는 과위를‍ 얻게 된 거죠. 아마도 5세계나‍ 6세계일 것입니다. 아마 그들은 십지가 여기에‍ 있는 거라고 설명할 테지만‍ 아니에요. 여긴 없습니다. 때로는 번역이 정확하지‍ 않아서 그런 겁니다. 이상하네요. ‘십지’라…‍ 십지는 열 가지 공덕이나‍ 10세계일수도 있어요. 그냥 아주 높고 강력한‍ 등급이란 것만 알면 되죠. 안 그러면 그가 해왔고‍, 하고 있고 또 하게 될‍ 그 일을 하진 못하겠죠.

“그러니 성문이나‍ 벽지불이었을 때까지‍ 헤아린다면‍ 그보다 훨씬 길 것이다”‍ 성문(소리를 듣는 이들)요. 그도 성문으로서‍ 관음법문을‍ 수행했어요. (내면 천국의)소리를‍ 듣는 관음법문이요. 그리고 그는 과거에‍ 연각불이기도 했어요. 가르치지 않는‍ 부처라는 뜻이죠. 스스로 깨달았지만‍ 가르치지 않아요. 그래서 그보다 더‍ 오랜 시간이었다고요. 그는 이미 관음수행자로서‍ 무한의 시간을 보냈고‍ 또 연각불로도‍ 아주 길고도 긴‍ 무한의 시간을 보냈죠.

“’문수사리여, 이 보살의 위신력과‍ 서원은 불가사의 하노니‍ 미래세에 선남자 선여인이‍ 이 보살의 명호를 듣거나,‍ 그를 찬탄하거나‍, 우러러 예를 올리거나‍, 그의 명호를 부르거나,‍ 그에게 공양을 올리거나,‍ 그를 그리거나, 조성하여‍ 모신다면‍ 이 사람은‍ 33천에서‍ 백 번을 환생할 것이며‍ 결코 악도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문수사리여, 형언할 수도 없는‍ 오랜 겁 전에‍ 사자분신구족만행여래‍라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계셨다’”‍ 오래 전에 계셨던‍ 그 고불의 명호이죠.

“’지장보살은‍ 큰 장자의 아들이었다’”‍

아직 흥미가 있나요, 아니면 졸고 있거나…? 지루한가요? (아뇨!)‍ 재미있나요? (예!)‍ (예, 아주 흥미롭습니다)‍ 영겁, 무한의 시간이죠. 여러분 괜찮아요? (예)‍ 두뇌든 뭐든 피곤하지‍ 않나요? (괜찮습니다)‍

이 모든 걸 믿지 않아도‍ 이야기를 듣는 건 좋아요. 영적 수행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줍니다. 일깨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격려해주고 상기시켜주고‍ 힘을 북돋아주고‍ 위로 끌어올려 줍니다. 좋은 이야기는 얼마든지‍ 들어도 좋아요. 이 세상에선 좋은 이야기, 영적으로 고양시켜주는 실화나 실화 아닌 얘기를‍ 듣기가 어려우니까요. 만약에 부처가 이 이야기를‍ 지어냈다고 한다면‍ 그는 굉장한 작가인 거죠. 우리 시대, 모든 시대에‍ 있어 베스트셀러 작가이죠. (예) 그가 이 모든 얘기를‍ 전했다는 게 놀라워요. 그러니까 그건 천국에서 있었던 일인데 누가 그걸‍ 아난에게 전해서 우리를 위해 기록하게 한 것이죠. 우리가 꼭 알아야 하는‍ 놀라운 이야기입니다. 고작 2천여 년 전이나‍ 3천년 전의 이야기예요. 그리 오래 전 일도 아니죠. 오래되지 않았어요.

우리가 태어나서‍ 지금 60살이라고 치면‍ 그게 한 스무 번만 되면‍ 벌써 천 년입니다. 그리고 그게 세 번이면‍ 3천 년이죠. 그리 오래된‍ 건 아니죠. 이건 실화예요. 아무도 그런 이야기를‍ 지어낼 순 없죠. (예)‍ 그 모든 이름들도요.

“’지장보살은‍ 큰 장자의 아들이었다. 그 장자의 아들은‍ 그 부처님의 상호가‍ 천복으로‍ 장엄하심을 보고서‍ 어떤 수행과 서원을‍ 세워야 이런 상호를‍ 얻게 되는지를‍ 그 부처님께 여쭈었다’”‍

그건 분명 지혜안으로 본‍ 내면의 화신일 겁니다. 화장하고 하이힐을 신은‍ 외적인 모습이 아니고요. 그건 내면입니다. 그 당시의 부처가 어떻게‍ 그렇게 웅장하고 장엄한‍ 용모를 가지게 되었냐고요.

“그러자‍ 사자분신구족만행‍ 여래께서”‍ 아주 긴 칭호군요. 그런데 여러분은‍ 수프림 마스터 칭하이가‍ 길다고 불평하죠. 이건 더 길어요!

“그 장자의 아들에게‍ 말하길, 이런 몸을‍ 얻고자 한다면 먼저‍ 고통받는 중생들을‍ 오랫동안 건져주어야 한다고 일러주셨다”

내면의 화신인 거죠. 외면의 모습이 아니고요. 많은 사람들이 부처를‍ 그저 육신의 존재로만 보죠. 하지만 지혜안이 열렸거나‍ 충분한 공덕이 있는‍ 사람들은 부처가‍ 다른 모습으로 보입니다. 아름답고 정말 장엄하며‍ 아주 밝게 빛나고‍ 모든 빛이 사방으로 빛나죠. 그 장자의 아들도‍ 충분히 순수했기에‍ 사자분신여래를-‍ 이름이 길어서 짧게‍ 사자분신이라 했어요-‍ 이런 영체의 모습으로‍ 볼 수 있었던 거죠. 그래서 그는 생각했어요. “왜 그토록 아름답죠? 어떻게 하신 거죠?” 그러자 그가 말했죠. “고통받는 수많은‍ 중생들을 구해야 한다. 그래야 이런 몸을‍ 가질 수 있다”

“’문수사리여’” 이제‍ 석가모니불이 말하는 거죠. “’문수사리여, 그 말로 인해 장자 아들은 발원을 하게 되었다’‍ 그래서 그는 발원했다. ‘지금부터 미래세가‍ 다하도록’”‍ 끝이 없는 거죠, 그렇죠? “’헤아릴 수 없는 겁에‍ 자신들이 지은 죄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육도중생을 위하여‍ 널리 방편을 베풀어서‍ 그들을 전부‍ 해탈케 하고서야‍ 저 자신이‍ 불도를 이룰 것입니다’” 와! 그래서 그가‍ 아직도 보살인 겁니다. 부처 아래 등급이요. “그가 부처님 앞에서‍ 그 대원을 세운 그로부터‍ 지금까지‍ 백천만억 나유타의‍ 말로 할 수도 없는‍ 그 오랜 겁을 그는‍ 아직도 보살로 있다”‍ 내 말이 맞네요! 네, 내 말이 옳았어요.

“또 다른 때에, 상상도‍ 못 할 아승지겁 전에”‍ 셀 수도 없이 오래 전이죠. “그때 세상에‍ 각화정자재왕여래라는‍ 부처님이 계셨는데”‍ 이것도 정말 기네요! 나도 더 중요하게 보일 수‍ 있게 이름들을 수집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요. “칭하이 스승”은 너무 짧아요. “칭하이 무상사”‍ 칭호도 너무 짧고요. 딱 하나만 더 붙여야겠어요. 이름을 좀 수집해야겠어요. 몇몇 이름과 칭호들을‍ 생각해 봐야겠어요.

그 부처의 수명은‍ 4억 아승지겁이었어요. 석가모니 부처처럼‍ 단명하지는 않았군요. 그건 아난의 잘못이었죠. 부처는 더 오래 살‍ 의도가 있었어요. 왜냐하면 수명을 늘리는‍ 힘을 얻었었거든요. 뭔가를 성취해서 여러 겁‍ 혹은 최소한 몇 천 년은‍ 더 살 수 있었죠. 하지만 그가 아난에게‍ 세 번이나 물었는데도‍ 아난은 대답하지 않았죠. 그 후에 마야가 와서‍ 부처께 이리 말했어요. “아무도 말을 하지 않는‍ 걸 보니 당신이 이곳에‍ 남길 바라는 이가 없는 것‍ 같군요. 열반에 드세요”, “알겠다. 석 달 후에‍ 열반에 들겠다”‍

하지만 사실 아난의 잘못은‍ 아니에요. 아마도‍ 그 당시 지구의 공업이‍ 아난을 멍청하게 만들어서‍ 입을 못 열게 한 것이겠죠. 부처의 잘못도 있어요. 왜 아난에게 묻죠? 가서‍ 문수사리나 마하가섭에게‍ 물으면 될 걸요. 이들은‍ 좀 더 중립적인 승려들이죠. 아난은 너무 오랫동안‍ 늘 부처 옆에 붙어있었고‍ 늘 그에게 의지했어요. 아들이 아버지에게 하는‍ 것처럼요. 너무 응석받이라‍ 빨리 성장하지 못했죠. 모두가 그를 존경하고‍ 그에게 이것저것 물었죠. “부처님을 뵈러‍ 가도 됩니까?”‍ 그럼 아난은 “네” 혹은‍ “아니요”라 답했겠죠. 그건 큰 권력입니다. 그리고 그는 뭐든지‍ 부처께 여쭈었고‍ 부처는 늘 답을 해줬죠. 그래서 그는 질문을‍ 받는데 익숙하지 않았죠. 아난은 항상‍ 질문을 하는 쪽이었죠. 그래서 갑자기 부처가‍ 질문을 했을 때, 그는 답을‍ 하는 훈련이 안 돼 있었죠. 부처는 알아야 했어요. 만일 부처가 내게 물었다면‍, 그 때 내가 거기 있었다면‍ 난 이렇게 말했을 겁니다. “그에게 묻지 마세요. 제게 물어보세요. 아니면 사리불이나‍, 문수사리나‍, 마하가섭이나‍, 목건련에게 물으세요”‍

“’그 부처님의 상법시대’”‍ 즉 열반에 든 후 그 불법이‍ 성행한 시대를 말하죠. “’숙세에 닦은 복이 매우‍ 깊고 두터워 여러 사람에게‍ 흠모와 존경을 받는‍ 한 브라만 여인이 살았다. 그녀가 걷든 서든, 앉든‍ 혹은 눕든 온갖 신들과‍ 작은 천신들이‍ 그녀를 에워싸고‍ 보호했다. 즉‍ 천상의 존재들이 그녀를‍ 둘러싸고 보호했다.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사도에 빠져서‍ 삼보, 즉‍ 부처와 승단과 불법에‍ 종종 무례를 범했다. 그녀의 어머니는‍ 삼보를 경시하여‍ 무례하게 행동했다’”

부처가 계속해서‍ 말하는 겁니다. “’그녀의 훌륭한 딸은‍ 수많은 방편으로 어머니께‍ 권유하여 바른 생각을‍ 내게 하였건만’” 일부 여러분과‍ 아주 비슷하죠? “’허나 그녀의 어머니는‍ 온전한 믿음을 내지 못했고‍ 오래지 않아‍ 어머니는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의 혼신은‍ 무간지옥에 떨어졌다’” 무간지옥은‍ 중단됨이 없다는 겁니다. 절대 쉴 수가 없는 거죠. 그곳에 있는 동안에‍ 어떤 벌을 받게 되든‍ 그것이 밤낮없이 매 순간‍ 끊임없이 계속된다는 거죠. 쉴 수가 없습니다. 어떤 지옥들은 쉴 수가‍ 있는데 이 지옥은 아니에요.

내가 말해준 이야기‍ 기억합니까? 농담이요. 어떤 사람이 수많은 나쁜‍ 짓을 해서 지옥에 갔더니‍ 지옥의 왕이 말했어요. “자네는 나쁘지만 심한 건‍ 아니니 선택을 할 수 있네‍. 돌아다녀보고 어떤 지옥에‍ 갈지 선택할 수가 있네” 그는 모든 곳에 가 봤어요. 누구는 몸이 반으로 잘리고‍, 누구는 목이 매달리고,‍ 누구는 불에 타고‍, 누구는 끓는 기름 속에‍ 넣어지는 걸 보고 말했죠. “안돼! 너무 끔찍해! 난 못 참아. 난 할 수 없어.‍ 그건 너무 고통스러워!”‍ 그러곤 다른 지옥으로‍ 가서 누군가 정화조 위에‍ 앉아서 차와 케이크를‍ 먹고 있는 걸 봤어요. 그는 생각했죠. “오 나쁘지‍ 않군. 견딜 수 있겠어.‍ 냄새는 지독해도 괜찮아.‍ 불이나 끓는 기름에‍ 들어 가거나‍ 몸이 조각조각 잘리는‍ 것보단 고통이 덜하겠군”‍ 그는 “여기로 가겠어요”라 했죠. 그리 말하자마자‍ 왕은 말했죠. “마음대로‍ 하거라” 그런 다음 곧바로‍ 지옥 문이 닫혔고‍ 그 남자는 정화조 속으로‍ 떨어졌어요. 그가 차 한잔을‍ 주문하려는 찰나‍ 악마 간수, 그곳의 악마 보초가‍ 말했어요. “됐다. 티타임은 끝났다! 모두 다 머리를‍ 처박아라!”‍

좋아요? 재밌어요? 그렇게 재밌나요? 여러분이 한번 가보세요! 그럼 그렇게 웃지 못하겠죠. 특히 쉬는 시간이 끝나면요. 정말이에요. 지금은 웃지만‍ 조심하세요. 알겠죠! 웃더라도 기억하세요. 알겠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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