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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이야기: 백두어, 정거천, 도리천 집회, 8부 중 4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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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육신이 아니에요. 알겠어요? 알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그들 집에서 내가 날아다니고 온갖 것을 하고 그들을 다른 천국으로 데려 그는 것을 봤어요. 나는 어디에도 안 가고 간 적도 없죠. 그래서 부처의 칭호 중 하나가 “여래(오고 감이 없다)”인 거지요.

“아난이 나아가 여쭸다. ‘세존께 경배드립니다. 정거천에서 온 존재가 오늘‍ 목욕과 음식을 공양했는데‍ 전생에 그는‍ 무슨 일을 했길래‍ 그토록 아름답고‍ 빛나며 장엄한 육신을‍ 지니는 공덕을 얻었습니까? 그의 외모는 아름답고‍ 진귀한 산처럼‍ 매우 장엄합니다. 그가 어떤 일을 했는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러자 부처께서 말했다. ‘아난아, 말해줄 테니‍ 잘 듣거라. 오래전, 비바시불이‍ 살아계시던 시대에‍ 그는 그 행성에서 매우‍ 가난한 사람이었다””,‍ 아마 이 지구이겠죠. “’그는 밖에 나가‍ 주로 노동 일을 하며‍ 생계를 꾸렸다. 한번은 비바시불이‍ 법회에서 설법을 할 때‍ 승단에 목욕 물을‍ 공양하는 공덕이‍ 매우 크다고 말하는 걸‍ 그가 들었다. 그는 크게 기뻐하며‍ 그런 공덕을‍ 쌓기를 원했다. 그래서 집에 돌아와‍ 더 열심히 일했다. 모든 이에게 가서‍ 일감을 달라고 하여‍ 곳곳에서 이런저런‍ 자질구레한 일들을 해주고‍ 최대한 돈을 모았다. 그런 다음 그 돈으로‍ 살 수 있는 모든 특별한‍ 목욕용품을 사고‍ 비건 음식도 샀다. 그리고 할 수 있는 한‍ 모든 걸 준비했다. 그런 뒤에 부처와‍ 승단을 초대해 목욕과‍ 식사를 공양했다’” 소규모 법회였나 봐요. 이런 모임에 초대해‍ 목욕하고 비건 음식을‍ 먹게 해줄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여러분은 원할 테지만요. 미안하지만 인도 얘기예요.

“’그래서 그 후,‍ 이 공덕 덕분에 그는 죽은 뒤 정거천에‍ 태어났다’” 여러분은 알아야 해요. 이미 말해줬지만‍ 다시 말할게요. 다양한 많은 천국이‍ 있어요. 알죠? (예)‍ 아스트랄계에만도‍ 120여 개의‍ 다양한 천국이 있죠.

“’아난아, 알아야 한다. 이 자가 오늘 나와 승단을 초대해 목욕을 하게 하고‍ 음식을 공양했는데‍ 오늘만 그런 건 아니다. 시기불 시대에도‍ 그는 지구로 내려와‍ 그 부처에게 공양을‍ 올렸다’” 그 말은‍ 그가 다른 시대에도‍ 정거천에서 내려와서‍ 이전의 부처에게 목욕과‍ 음식을 공양했다는 거죠. “’또한 가섭불의‍ 시대에도 내려와서‍ 오늘과 같은‍ 공양을 올렸다. 그는 이미 일곱 생에서‍ 일곱 부처에게, 다른‍ 생에서 다른 부처들에게‍ 비슷한 공양을 올렸다. 그리고 장차 황금시대에도‍ 그는 1천 명의‍ 부처들에게 계속해서‍ 오늘처럼 공양을‍ 올릴 것이다’ 이 말을 마친 후,‍ 부처께선 이 존재에게‍ 또 다른 백천만 겁의‍ 축복을 주었다. 그건 수많은 영겁 후에‍ 정거천에서 온 이 자가‍ 부처가 될 것이란 뜻이다. 그리고 그는 부처에게‍ 주어지는 온갖 아름다운‍ 칭호를 갖게 될 것이며‍ 무수한 존재들을‍ 제도할 것이다”

왠지 소름이 돋는군요. 축복이 엄청나네요.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러자 모든 이들과‍ 나” 아난이죠. “그리고 모든 회중은‍ 기쁨으로 충만했다! 그리고 다들 말했다. ‘부처님께서 이 세상에‍ 출현하신 것은 모든‍ 중생들에게 이로운 일이다. 비록 이 자는‍ 정거천에서 내려와‍ 그처럼 약간의 공양을‍ 올렸을 뿐인데도‍ 그처럼 많은 공덕을‍ 얻었구나’, 그러자 부처님께서 말했다. ‘그대들이‍ 이 모든 걸 이해한 것은‍ 참으로 좋은 일이다. 부처가 이 세상에‍ 출현한 것은 오로지‍ 최대한 많은 중생들을‍ 제도하여 그들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고‍ 공덕과 축복을 얻어‍ 이번 생과 내세에‍ 행복을 얻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 뒤, 부처님께선‍ 그들을 입문시키셨다. 그들은 아무 말 안 했지만‍ 부처는 회중들에게‍ 참된 불법의 정수를 아는‍ 공덕을 베푸셨다”‍

참된 불법의 정수란‍ 무엇일까요? 부처의 모든 가르침을‍ 어쨌든 불법이라 하는데‍ 불법의 정수는 뭘까요? 아마 입문일 겁니다. “그러자 많은 이들이‍ 한번 더 돌아오는 등급(사다함과)를‍ 얻었다”‍ 바로 그때 그런 것이죠. 만일 계속 수행을 한다면‍ 다신 돌아오지 않을 겁니다. 단지 그 입문식에서‍ 얻은 등급이‍ 한 번 더 돌아올‍ 등급이었거나‍ 한 번도 돌아오지 않을‍ 수 있는 등급이었다는 거죠. “모든 이들, 다른 이들은‍ 영감을 받아 성불하기를‍ 발원했으며 모두‍ 법희로 충만했다!” 좋아요. 이게 끝이에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이야기를‍ 읽어준다고 약속했는데‍ 이건 아주 길어요. 한 번에 하나씩 하죠. 오 세상에, 가능할지‍ 모르겠군요. 생각해 봐야겠어요. 내겐 인터넷에서 출력한‍ 두어 개 경전이 더 있어요. 다행히 여기 있군요. 왜냐면 집에 일부가‍ 있거든요. 다른 집이요. 모든 걸 가지고 다닐 순‍ 없으니까요. 이렇게 오래 머물지‍ 몰랐어요. 생각도 못했죠.

좋아요. 자, 이 경전은‍ 아주아주 훌륭해요. 정말로 매우 훌륭해요. 이 세상의 많은 것들을‍ 설명했어요. 한 보살이 있어요. 와, 여러분이 모르는‍ 많은 지옥의‍ 이름들도 나와요. 이 경전에 나오는 보살이‍ 온갖 지옥에 관한 것과‍ 그곳의 이름을 설명합니다. 관음법문을 수행하지‍ 않는 다른 사람들도‍ 이 이야기를 들으면‍ 아주 이로울 겁니다. 지옥이 정말로‍ 있다는 것을 알게 되죠. 왜냐면 부처는‍ 거짓말을 안 하니까요. 뭐 하러 하겠어요? 이 보살의 이름은‍ 지장보살입니다. 왜 그가 지장보살‍ 등등이 되었을까요. 그는 아주아주 위대해요. 이 보살은‍ 아주 위대합니다. 그는 이 세상과 지옥을‍ 오르내리며 가능한‍ 누구든, 그를 믿는 이는‍ 누구나 구제합니다. 하지만 중생들은‍ 그가 한 말을 듣고‍ 생활방식을 바꾸지만‍ 나중에 도로‍ 예전 습관으로 돌아가서‍ 그의 일을 어렵게 만들죠. 하지만 세세생생 그는‍ 이 일을 합니다.

와! 그냥 약간만 읽고‍ 시간이 나면 계속할게요. 시간이 안 되면‍ 다른 날, 다른 해, 다른 생에 하면 되죠.

이제 이해하겠죠. 왜 옛날 사람들이‍ 부처의 인도를 받는‍ 승려가 되길 원했는지요. 왜냐면 그들은 거기 가서‍ 매일 부처의 가르침을 듣고‍ 적어야했거든요. 대학처럼요. 그러곤 모든 걸 이해하고‍ 알기 위해 그걸 간직했죠. 그래야 밖에 나가‍ 온 천지를 다닐 때‍ 부처를 뵐 수 없는‍ 다른 중생들에게‍ 설법할 수 있었죠. 심지어 이런 경전 한 권도‍ 한두 달은 더 머물러야‍ 해요. 그러니‍ 생각해 봐요… 그래서죠. 불교엔 많은 경전이 있죠. 부처는 오래 살았어요. 약 28세, 30세에‍ 깨달았고‍ 80대까지 살았어요. 50여 년 동안 내내, 대부분의 시간 동안‍ 그는 설법했어요. 아난은 그걸 다 외웠죠. 그가 기억 못하거나‍ 그가 거기 없을 때는‍ 다른 이가 기록했고요. 부처가 열반에 든 뒤에‍ 그들은 모여 우리를 위해‍ 이 모든 걸 기록했어요. 이건 수많은 경전 가운데‍ 한 권에 불과해요. 부처의 생애들은‍ 무척 흥미롭습니다. 부처가 가는 곳마다…‍ 하지만 여러분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게 있어요.

가령 어제 우린 목건련‍ 보살 이야기를 했어요. (예) 네, 그런 거요. 신통력이 으뜸이고‍ 강력했어요. 아난이 말하길‍ 목건련은‍ 다른 제자들과 함께‍ 이곳저곳으로‍ 날아다녔다고 했지만‍ 그건 육신이 아니란 걸‍ 알아야만 합니다. 육신이 아니었죠. 아마 그는 단지‍ 그 노인을 가르치고자‍ 그에게 나타났던 거죠. 그래서 명상 시간에‍ 이 노승의 영혼을‍ 데리고 다양한‍ 지옥들을 방문한 거예요. 왜냐면 그들이 방문했던‍ 지옥은 해변 꼭대기에‍ 그렇게 나타날 수‍ 없는 것이니까요. 그들이 그처럼 날아갔다. 날아 돌아와서‍ 부처의 아쉬람 앞 땅에‍ 천천히 내렸다면‍ 적어도 한두 명은‍ 그 장면을 봤을 것이고‍ 모든 젊은 승려들에게‍ 그걸 말했을 겁니다. 그러면 그날부터 그들은‍ 그에게 거만하게 굴지‍ 않았겠죠. 허나 그들은 여전히 몰랐죠. 나중에 부처가 말해주기‍ 전까진 아무도 몰랐어요.

때로 여러분이 내면으로‍ 내가 여러분 집의‍ 창문으로 날아 들어가서‍ 여러분을 위로하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돕거나‍ 여러분을 찾아가는 걸‍ 봤다고 말하는 것처럼요. 난 어디로도 안 날아가요. 나더러 보여달라 요구하지‍ 말아요. 그건 육신이 아녜요. 알겠어요? (예) 이제 알겠죠. 많은 사람들이 내가‍ 자기 집 안으로 날아‍ 들어가거나 그들을‍ 데리고 천국 등으로‍ 날아가는 걸 봤어요. 난 어디에도 안 가요. 어디에도 가지 않았죠. 그래서 부처의‍ 칭호 가운데 하나가‍ “오고 감이 없다”는‍ 뜻의 여래인 거죠. 그러니 소위 나의 큰 제자‍ 가운데 한 명이 여러분의‍ 옷을 붙잡고 밖에 있는‍ 코코넛 나무 꼭대기로‍ 여러분을 데리고 올라갈‍ 거라 기대하진 말아요. 이 모든 건 지혜안으로‍ 봐야 합니다. 여러분이 충분히 수행하고, 좋은 인연이 있다면‍ 그걸 보게 될 거예요. 가령 홍콩 자매나‍ 어울락(베트남)계‍ 미국인 자매나‍ 다른 많은 이들처럼요.

아마도 사실‍ 이런 이야기들이‍ 부처 시대에 더 많이‍ 기록됐을 거예요. 녹음기가 없었으니‍ 아난이 모든 걸 기억한 뒤‍ 그걸 받아 적게 했겠죠. 하지만 난 여러분 각자에게‍ 수행 일기를 줬고‍ 여러분의 모든 이야기를‍ 거기 적을 수 있어요. 우리가 늘 모여서‍ 각자의 기적 이야기들을‍ 나나 모든 이에게‍ 들려 줄 시간이 있는 게 아니죠. 여러분이 말할 때, 난‍ 대부분 “간략하게 요점만‍ 말해요. 상징적으로요”‍라고 하죠. 난 여러분에게 일어난‍ 일들을 구구절절‍ 얘기하게 하지 않아요. 명상 중의 체험이나‍ 명상 이외의 체험들도요. 내적, 외적인 기적들이‍ 무수히 많아요. 우린 많은 경전들을‍ 편찬할 수도 있어요. 그럼‍ 후대인들이 그걸 찾아내어‍ 자손들에게 읽어줄 수 있죠. 오늘처럼요, 가능해요! 각자 얘기를 다 써도 돼요. 내가 늘 들어줄 순 없어요. 하지만 책으로 써서‍ 여기 놔둔다면‍ 내가 돌아와서 때때로‍ 읽을 수 있을 거예요. 다른 경우일 수도 있죠.

부처 시대에 그가‍ 제도한 중생들이 그와‍ 더 깊은 인연이 있거나‍ 더 높은 의식을 지닌 것이죠. 인도인들은, 인도에‍ 태어난 이들은 누구나‍ 영적인 배경이 있기에‍ 부처의 가르침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더 쉽게 흡수하며‍ 더 쉽게 수행해요.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 당시에는‍ 지금보단 훨씬 쉬웠어요. 당시의 삶은 더 단순했죠. 거의 3천 년 전이거나‍ 더 오래됐는데 그땐‍ 삶이 더 단순했어요. 사람들의 마음이‍ 더 순수해서‍ 수월하게 더 많은‍ 체험을 하고 이런 것도‍ 볼 수 있었던 거죠.

여기서 일어나는 모든‍ 기적적인 현상 같은 건‍ 지혜안으로 본 거예요. 이해해요? (예)‍ 네, 좋아요. 마치 한 자매가 여기서‍ 천국의 문을 보고‍ 천국에서 몇몇 존재들이‍ 내려오고 보살들이‍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걸‍ 본 것처럼요. 하지만‍ 여러분 중 다수는 못 봐요. 그래서 그녀가 말하면‍ 아난이 그걸 기록했다가‍ 나중에 여러분에게‍ 말해주는 거죠.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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