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줄 게 있어요. 지난번에 왔었던 여우주민이 몇 번이나 더 나를 찾아왔어요. 먼 곳에서요. 그 여우주민에겐 아주 먼 길이라는 거죠. 옆의 인접한 숲에서 오는데, 이곳 숲과도 연결돼 있지만, 구역이 나눠져 있어 완전히 하나로 이어져 있는 건 아니거든요. 그녀는 그저 『두려워 마세요. 평화가 가까이 왔어요』라는 말을 전하러 온 거였죠. 그녀에게 축복을 빕니다. 난 마음 깊이 감동했어요. 그녀를 정말 많이 사랑해요. 그녀는 이름이 없어요. 내가 어떤 이름도 지어주는 게 허용되지 않아서 그냥 『여우 아가씨』라 불러요. 여자아이거든요. 근데 왠지 나는 그녀를 그렇게 부르면 안 돼요. 반드시 『이름 없는 여우』라고 불러야 해요. 그러면 그녀가 내게로 다가와서 대답하죠. 아, 그러면 그녀가 여기로 아주 빠르게 달려와요! 그리고 노래하듯 큰 소리로 울어요. 목소리도 아름답고 멜로디도 아름다워요. 높고 풍부한 음색으로 즐거운 리듬의 노래를 해요!
그토록 아름다운 영혼인데 전생에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뿐이죠. 사실 그녀는 전생에 내 제자는 아니었어요. 그녀가 당시에 내 가르침을 조사했던 건, 나와 내 가르침을 조롱하고 그 반대로 행동하기 위해서였죠. 무지해서 재미삼아 그랬던 것 같아요. 내가 틀렸다는 걸 증명하려고 한 거죠! 그래서 지금 여우주민의 몸을 받게 된 것인데, 깊이 뉘우치고 있어요. 그래서 가까이 올 구실을 찾아 내게 온 거예요. 그건 나의 친절과 가르침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죠. 그 당시에는 내 가르침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했지만, 이제는 알게 된 거예요.
대개는 육신을 떠나고 나면 더 잘 알게 되는데, 때로는 너무 늦어버리는 거예요. 업보가 늘 그 즉시, 그렇게 빨리 오는 건 아니니까요. 심지어 큰 악업을 지은 어떤 이들은, 아스트랄체가 이미 지옥에 갇혀 있거나 벌을 받고 있는데도 육신은 이 세상에 살아 있기도 해요. 살아 있는 동안에는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아무것도 알지 못하죠. 그렇기에 인과응보를 믿지 않고 계속 나쁜 짓을 하는 거예요.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이 여우 주민의 사례를 통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과 생각과 말을 좀 더 깊이 돌아보게 되길 바라요.
오늘은 아주 힘든 하루였어요. 소위 한 제자를 위해 힘들게 싸워야 했거든요. 오늘은 여러 가지 일들이 많이 있었어요.
누구라도 듣고 있다면, 혹시라도 비상사태가 발생해 먹을 음식이 없을 경우를 대비해서 식량을 미리 비축해 두세요. 물품을 사두세요. 오래 보관할 수 있고 조리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좀 사두세요. 조리할 연료가 부족할 때를 대비해서요. 숲에서 지내는 나는, 마른 나뭇가지들이 사방에 널려 있으니 그런 걱정을 안 해도 되지만, 도시에 사는 여러분에겐 어려울 수도 있죠. 하니 적어도 비상시를 대비해 물품을 좀 비축해 두세요. 무슨 일이 생겼는데, 복구가 제때 되지 않거나 아예 복구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까요. 항상 주의를 기울이세요. 항상 앞날을 대비하세요. 아직도 세상 곳곳에서 전쟁이 벌어지고 있으니까요. 참 안타까운 일이에요. 인간은 참 똑똑한데요. 달에도 가고 화성에도 가는 등등 불과 수십 년 전이나 백 년 전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었던 많은 놀라운 일들을 해내면서도, 서로 평화롭게 지내고 서로 보호하겠다는 그 마음은 내지 못하니까요. 그게 곧 자신을 보호하는 일인데도요.
오늘, 나는 정말 구하기가 너무 힘든 소위 제자 한 명을 구하려고 지옥 관련 일들로 고생을 해야 했어요. 내 제자들 가운데 아직 그런 이들이 좀 있어요. 그 일 때문에 내 에너지와 시간이 많이 소모됐어요. 이 두 가지는 내게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것들이죠. 내겐 에너지도 필요하고 시간도 필요해요. 지옥의 그 제자에 대해 왜 그리 촉박하게 알려준 거죠?
나는 그 여우 아가씨를 마음속 깊이 정말 사랑해요. 내가 줄 수 있고 그녀가 받을 수 있는 모든 사랑을 보내요. 내가 정말 사랑한다는 것, 여전히 사랑하고 아껴주는 이가 있다는 걸 그녀가 알 수 있게요. 신의 은총으로 그녀에게 축복이 함께 하길 빌어요. 그녀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신 신께 감사드려요. 내가 일을 하다가 물을 끓이러 밖으로 나갔는데 아주 희미한 목소리가 들렸어요. 수프림 마스터 TV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그래서 내가 물었죠. 『이름 없는 여우니?』 그러자 그녀는 즉시 아주 기쁘고 큰 목소리로 자기라는 것을 알려줬어요. 그러고는 한동안 계속 내게 이런저런 얘기를 했죠.
그래서 내가 말했죠. 『아, 나 때문에 그렇게 먼 길을 올 필요는 없단다. 네 몸을 잘 돌보렴. 오늘 밥은 충분히 먹었니?』 그녀는 『네』라고 말하고 물을 좀 마셨어요. 나는 바깥에 마실 물을 놓아두거든요. 숲의 덤불을 헤치고 들어갈 수 있는 곳이나 공터 등 텐트 주변 곳곳에 물을 좀 놓아두죠. 먹이를 주는 게 허용되지 않지만 때론 어쩔 수가 없어요. 가끔 마른 단백질 같은 걸 좀 내놓기도 해요. 바로 찾아 먹지 못할까 봐서 오래 둬도 괜찮은 걸 놔두는 거죠.
세상에! 세상에, 평화가 찾아와 온 세상이 그 평화를 누리고 있고, 그 평화의 기운으로부터 축복을 받을 만한 공덕을 지닌 이들이 그걸 만끽하고 있음에도, 정작 내 마음은 결코 평온함을 느끼지 못해요. 오히려, 나 자신은 그 평화를 느끼지 못하죠. 부정적인 세력이 우리를 맹렬히 공격하고 있어서 일과 문제들이 갈수록 늘어날 뿐이에요. 하나 그건 마치 촛불이 꺼지기 직전에 가장 밝게 타오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그러니 곧 공식적인 세계 평화가 선포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난 모든 동물 존재들과 우리의 마파, 가장 강력하신 삼위일체 신으로부터 늘 그런 말을 듣고 있지만, 그때가 오기를 참을성 있게 기다릴 수가 없어요.
하지만 지금 당장은 달리 할 수 있는 일이 없으니 기다려야만 하죠. 어느 왕께서 말씀하셨듯이, 우리의 모든 힘을 동원해 부정적인 세력을 파괴한다면, 지금의 이 세상도 함께 파괴될 것이기 때문이죠. 부정적인 세력을 파괴하려면 실로 엄청난 힘이 필요하니까요. 그들 중 다수는 인간의 몸 안에 숨어있을 뿐 아니라 어디에나, 어느 것에나 숨어있거든요. 예를 들면 들판에 방치된 빈 오두막, 나무에 난 구멍, 땅에 파인 구멍, 바위의 갈라진 틈이나 바위 틈새 같은 곳 혹은 커다란 덤불, 폐가, 빈 건물 등 어디에나 숨어있다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또 내게 집중적으로 몰려와 가끔 내게 두통을 일으켜요. 여러분에게 얘기하는 지금도 머리가 좀 아프네요. 지난번에 넘어졌을 때의 후유증 때문이기도 해요. 하지만 괜찮아요. 그 외엔 괜찮으니 걱정 마세요. 그냥 내 일상이나 활동, 내게 일어난 일들에 대해 얘기해주는 거예요. 여러분이 늘 알고 싶어 하니까요.
자주 말하지는 않았죠. 많은 얘기를 한 건 아니에요. 이미 많은 걸 얘기한 것처럼 보여도, 사실 그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죠. 설령 말해주고 싶다 해도 매일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전부 말해줄 시간은 없어요. 그저 내가 뭔가 하고 있음을 알게 하고, 스승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여러분이 약간이나마 이해할 수 있도록 몇 마디 하는 것뿐이죠. 하지만 진정으로 스승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자신이 스승이 돼야 해요. 아무도 그에 관한 모든 것을 말해줄 수는 없으니까요.
내 팀이 가지고 있는 왕들에 관한 방송분이 많아요. 지금 플라이인 뉴스에서 방영하고 있죠. 분량이 많지는 않지만 여러분이 새롭게 알게 될 내용이 많을 거예요. 하지만 지금은 신께서 그 어떤 왕도 나를 찾아오지 못하게 하셨죠. 지난번, 신께서 내게 내가 미륵불이자 재림한 예수 그리스도임을 선포하라고 하셨을 때, 모든 왕들이 찾아왔었죠. 전쟁의 왕이나 부정적인 왕 같은 악한 왕들까지 온갖 왕들이 이미 내게 경의를 표하러 왔었어요. 그래서 오직 일부 왕들, 가장 강력한 부처 왕들만 오실 수 있었어요. 여러분에게 녹음해 줬듯이 어떤 건 짧고 어떤 건 길어요. 원래는 그걸 녹음할 생각이 없었어요. 해서 이미 방영된 것도 있고, 방영되지 않은 것도 있지만, 처음 녹음한 것들은 좀 짧고 그리 상세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러다 나중에 신께서 허락하시면 기억나는 내용을 좀 더 길게 녹음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신께서 중단시키셨어요. 왕들이 전혀 올 수 없게 됐죠. 괜찮아요. 어쩔 수 없죠. 그분들이 오신다 해도 더 이상 큰 도움을 주실 수 없으니까요. 더 큰 힘이 유입되면 지구가 완전히 소멸될 것이기 때문이죠.
이제 이해하겠어요? 앞으로 녹음하거나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면 그렇게 할게요. 평화롭게 살고 평화를 누리며 할 수 있는 한 남을 도우세요. 특히 살아있는 스승이 전하는 신의 진리의 가르침에 대한 지식을 나누세요. 우리는 그 모든 자비와 용서와 축복과 은총과 사랑을 베풀어 주신 우리의 유일한 부모님이신 신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도 평안하시길 빕니다. 아멘. 우린 당신을 사랑합니다.
아, 그리고 좋은 소식이 있어요. 아직은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것 같아서 모두에게 알려드리고 싶어요. 새로 발명된, 당뇨 환자를 위한 무바늘 주사기를 봤는데, 그게 많은 이의 생명을 구하고 편의를 제공하며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거예요. 다시 한번 신께 감사드립니다. 거듭거듭 감사드립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과 동물주민들은 더 이상 불편하게 바늘로 찌르는 주사를 맞지 않아도 돼요. 왜냐하면 호주에서 이런 무바늘 약물 주입기를 개발해 현재 판매하고 있거든요. 피부에 대고 투여하기만 하면 즉시 효과가 나타나기에 사람들과 개주민들이 통증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죠.
사진: 『대자연의 조화로움을 바라보며 인간 세상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