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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비건)의 노래, 작곡, 자작시, 공연: 다부작 중 7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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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평화와 행복을 위한‍ 아름다운 ‍피리 소리가 흐르는 ‍천상 왕국으로 ‍세상의 속박을 초월하여‍ 태곳적부터 가슴속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푸른 초원에 살며시‍ 봄이 오니, 숲에서 ‍두 선녀가 피리를 부네‍ 음악 소리 속에 울리는 ‍고독‍ 멀리 애수가 퍼지네… ‍‍시냇가 사랑스러운 선녀들 머리칼이 흩날리네‍ 외로운 언덕에서 속삭이는 ‍가문비나무 ‍산길 뒤로, 고요한‍ 장밋빛 구름이 머물고 ‍햇볕을 쬐는 나무들, ‍오후가 떠나길 망설이네 ‍‍푸른 하늘 높이, 보라!‍ 두 마리 흰 두루미 ‍낙원으로 날아가네 두 마리 흰 두루미 낙원으로 날아가네 ‍하늘로 솟구쳐 올라, ‍먼 구름에 가 닿고‍ 새들과 함께, ‍드높이 울리는 피리 소리‍ 아름다운 선녀들 가까이 ‍시냇물로 내려오네‍ 하늘로 솟구쳐 올라, ‍먼 구름에 가 닿고, ‍마지막 여운이 ‍푸른 숲을 울리네 ‍달콤한 사랑을 달래네‍ 요정의 춤처럼 매혹적인 ‍천상의 부드러운 실바람‍ 선녀 응옥 찬의 슬픔을‍ 먼 해안으로 데려가네….”

마음은 항상 조화의 ‍리듬을 희망하지만, ‍삶은 언제나‍ 이별을 불러옵니다. 남은 것은 사랑하는 이와 ‍함께했던 달콤한 추억의 ‍순간들뿐입니다. “그대는 새처럼 ‍수많은 지역을 ‍날아가고 ‍나는 밤안개처럼‍ 망각의 밤으로 사라지네! 그대는 달빛처럼‍ 먼 길을 비추고 ‍나는 아침의 별처럼‍ 뒤늦게 희미하게 빛나네! 고대로부터 그대 돌아왔네‍ 어찌 사랑은‍ 구름처럼 덧없는가?‍ 차라리 꿈속에서‍그대를 찾겠네 - ‍꾸밈없는 사랑의 언어‍ 친숙하고 따뜻한 손‍ 시간이여, 오 시간이여!‍ 외로운 밤 사랑의‍ 그림자를 달래네 ‍차라리 꿈속에서 ‍그대를 찾겠네‍ 그대의 온화한 사랑‍ 그대의 열정적인 속삭임 ‍‍그대는 태양처럼 ‍영광의 흔적을 비추고 ‍나는 난초처럼 ‍시들어 향기를 잃었네! ‍그대는 지나가는 배처럼 ‍강둑을 따라 영원히 흐르고 ‍나는 겨울비 내리는 개울 ‍외로운 산비탈을, 배회하네 ‍‍고대로부터 그대 돌아왔네 ‍어찌 사랑은 ‍구름처럼 덧없는가? ‍차라리 꿈속에서 ‍그대를 찾겠네 ‍꾸밈없는 사랑의 언어‍ 친숙하고 따뜻한 손”

무수한 별들과 끝없는‍ 생의 굴레 어디에서‍ 사랑하는 이를 찾을까요?‍ 시공은 무한하고‍ 영원하다 할지라도, ‍우리 재회할 날은‍ 여전히 올지니, ‍이 광활한 우주에서, 우린‍ 결코 이별하지 않았습니다. “내 사랑은 멀리 있네‍ 여전히 나를 기억할까?‍‍ 은하수에 가로막혀 ‍내 그리움은 강처럼 깊고, 산처럼 높아라‍‍ 내 사랑은 멀리 있네 ‍여전히 나를 기억할까?‍ 기나긴 밤, ‍절친한 친구를 그리워하네‍‍ 은하수를 꿈꾸네‍‍‍ 오! 여기를 보세요!‍ 지나가는 이여, ‍부디 멈춰서 말해주세요. 그분의 왕국이 어디인지 길을 아시나요? 먼 곳에서 온 내 사랑‍ 천국과 지구가 만나는 곳 ‍태곳적의 그곳에서 ‍‍날 내버려 두오, 그리움이여!‍‍ 찾고 또 찾아 방랑하네‍ 무수한 은하계와‍ 세상 너머,‍‍‍ 수많은 죽음과 탄생으로 ‍내 사랑을 찾아 헤매네‍ 언제나 먼 내 사랑 ‍‍‍끝없이 당신을 갈망하는 내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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