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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힘: 스승의 희생, 5부 중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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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말했죠. 『폐하의‍ 머리에서 흰 머리카락을‍ 한 올 찾았습니다』‍ 그러자 왕이 말했어요. 『뽑아서 내게 다오』‍ 이발사는 머리카락을‍ 뽑았어요. 아야! 그러곤‍ 왕의 손바닥 위에 놓았죠. 왕은 그걸 보자‍ 전신이 떨렸어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서‍ 이제 자신이 늙고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부처의 환생‍ 이야기를 해줄게요. 아주 아주 오래전‍ 오랜 옛날 일이죠. 그건 다 알죠? 2천6백 년이나‍ 2천 7백 년 전쯤에‍ 부처가 마지막으로‍ 지구에 출현했을 때요.

아직 울고 있는 사람은‍ 화장지 빌렸나요? 있어요? (있습니다)‍ 있군요. 남자는 울지 않는다 하죠. (예, 전 울지 않았습니다)‍ 다 큰 남자들은 울지 않죠. 당신은 다 컸고 남자인데도‍ 우네요? 괜찮아요. 내 사랑.‍

여기선 뭐든 합니다. 웃고 울고 데굴데굴 구르고‍ 문제를 만들죠. 이른바 수행단체라는 다른‍ 곳에선 하지 않는 일들을‍ 우린 합니다. 대부분의‍ 스승들은 나가서 제자들의‍ 손이나 머리를 만지거나‍ 그들과 함께 환호하지 않죠. 난 그저 그 순간에 마음 내키는 대로 합니다. 그 사람들이 그것을‍ 필요로 한다면요. 하지만 그것이 습관처럼‍ 되면 문제죠.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해주길 기대하니까요. 뭐든지 자발적으로 하는 건 좋지만‍ 뭐든 요구하고‍ 강요하는 것은…‍ 결과가 나쁘거나 효과가‍ 아주 적습니다. 좋지 않죠.

지난 주에 주방팀이 내게‍ 뭔가를 요리해주었고 난‍ 몇몇 서양인들을 초대했죠. 또 그럴 거라고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말하는 거예요. 왜 오늘은 서양인들이‍ 저번주보다 더 많죠? 저번주보다 더 많죠? 여러분은 수프림 마스터‍ 텔레비전 뉴스에서‍ 스승이 서양인들에게‍ 뭔가를 대접하는 걸 봤군요. 네. 아니에요. 물론 여러분을‍ 초대할 거예요. 걱정 마세요. 오늘 그들에게 뭐든 더‍ 요리해달라고 부탁했어요. 올라가서 함께 식사할 수‍ 있게요. 일요일에는‍ 내가 먹을 게 없거든요.

지난번엔 그냥 농담으로‍ 『난 일요일에 제일 많이‍ 일하는데 음식을 안 줘요』‍ 했더니 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내게 편지를‍ 썼죠. 『매주 일요일에‍ 요리해드려도 될까요? ‍간단하게요. 문제없어요』 그냥 농담이었는데요. 그들이 요리해주지 않아도‍ 늘 (비건)라면이‍ 구비돼 있어요. 내 삶이 절대 규칙적이지‍ 않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요. 때로는 먹을 게 있고‍ 때론 그들이 잊어버리거나‍ 어떤 일이 발생하죠. 혹은‍ 내가 떠나야 하든가요. 난 항상 라면이나‍ (비건)분말 스프 같은 걸‍ 비축해 둡니다. 왜냐하면 의사가 난 이제‍ 현미와 참깨를 더 이상‍ 먹으면 안 된다고 했거든요. 여러분 덕분에요. 여러분에게 말해준 뒤로는‍ 난 더 이상 먹을 수 없어요. 의사 말로는‍ 영양과다라는군요. 철분이 너무 많대요. 그들은 혈액검사를 하고‍ 나에게 뭘 먹으면 안 되고‍ 뭘 먹으면 되는지‍ 말해줬어요. 그들 말에 따르면 난 먹을‍ 수 있는 게 별로 없어요. 그리고 약도 먹어야 하죠. 하루에 8번씩이요. 2시간마다 알람이 울려요. 그래서 다 갖다 버렸어요.

그나저나, 난 약도 먹을 수가 없어요. 그게 문제예요. 왜냐하면‍ 천국이 경고했거든요. 『이 약을 계속‍ 복용하면…』 왜냐하면 약을 먹어도‍ 아무 효과도 없고‍ 문제만 더 생겨서요. 왠지 신경이 더 곤두서요. 알람을 맞춰 놓고‍ 그 모든 약을 시간에 맞춰‍ 복용할 수가 없어요. 2시간마다 약 먹으라고‍ 알람이 울리는데‍ 그럼 약을 먹기 전에‍ 뭐라도 먹을 걸 만들거나‍ 준비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냥 버렸어요.

그 전에 천국이 내게‍ 이렇게 경고했죠. 『만약 계속 이 약을‍ 복용한다면, 마야가‍ 그 안에 독을 탈 겁니다』‍ 유독한 에너지요. 그럼 신경쇠약이 될 겁니다. 그렇게요. 그래서 난 아파도‍ 약을 먹지 못해요. 그러니까, 내가‍ 헐레벌떡 약을 먹으려고‍ 해도, 그러지도 못해요. 그래서 난 더 이상 약을‍ 먹지 않지만 다행히 아직‍ 살아있죠. 어쨌든 약을‍ 먹어도 별 소용이 없어요.

그래서 난 오랫동안 약을‍ 복용하지 않았고 의사는‍ 내게 계속 편지를 썼죠. 『계산을 해봤더니‍ 약이 다 떨어졌을 텐데‍ 보내 드려도 될까요? 진료는 안 하셔도 돼요. 약만 보내 드릴게요』‍ 내가 그에게 진료받길‍ 원치 않는다고 생각해서죠. 그런 게 아닌데요. 그는 좋은 의사이고‍ 아버지처럼 돌봐줍니다. 왜 진료받기 싫겠어요? 그럴 수 없는 것뿐이죠. 하지만 난 그에게 연락해서‍ 말해줄 시간조차 없었어요. 그러니까, 지금 설명할‍ 시간이 없다고 말하고‍ 설명해줄 수가 없어요. 스태프를 통해 메시지는‍ 전달했어요. 내 옆에서‍ 일하지 않고 멀리 있는‍ 스태프요. 함께 일은 하지만‍ 요즘엔 일하기 위해‍ 서로 붙어있을‍ 필요가 없죠. 그들은 USB를 사용하고‍ 난 검토를 한 후 전화를‍ 하거나 메시지를 보내면‍ 되죠. 그렇게 쉽습니다.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죠? 그 전에‍ 무슨 말을 하고 있었죠? 들은 사람 없어요? (부처 이야기요)‍ 아, 부처 이야기요. 맙소사, 늘 내 이야기만 하네요. 아이고, 지루하죠! (아닙니다) 여러분도‍ 언젠가 따분해지길 바라요. 나도 은퇴하게요. (안됩니다)‍ 안돼요? (안됩니다!)‍ 은퇴하면 안돼요? (예)‍ 난 65세가 넘었어요. 유럽에선 은퇴연령을‍ 65세까지 늘렸어요. 전에는 60세였죠. 난 65세도 넘었는데‍ 아직도 일해야 하죠. 일요일엔 먹을 것도 없고요. 그냥 농담하는 거였어요. 세상은 불공평하다고요. 내 말 뜻 알잖아요. 그냥 넋두리예요. 그저 시시한 아무 얘기나‍ 하는 거죠. 여러분을 즐겁게 해주고‍ 자리에 앉아 있게 하려고요. 그래야 여러분이 밖에‍ 돌아다니며 돈을 쓰지 않죠. 그런 건데 그들은‍ 심각하게 받아들였죠. 정말 심각했다면‍ 난 지금쯤 죽었을 겁니다. 이미 수많은 일요일이‍ 지났으니까요. 첫 번째‍ 일요일도 아니잖아요.

괜찮아요? 추워요? 입어요. (괜찮습니다)‍ 입어요. 네, 좋아요. 그나저나 난 좀..‍ 내 무릎만요. 다른 건 다 만반의 준비를 했죠. 알죠. 우리 여자들요.

좋아요. 아주 오래전에‍ 석가모니 부처가‍ 왕으로 환생했어요. 아주 강력하고 부유한‍ 왕국에요. 그리고 그는‍ 8만 4천 년을 살았어요. 그는 8만 4천 년 동안‍ 자신의 번창한 왕국을‍ 다스리면서‍ 왕에게 걸맞은‍ 온갖 특권과 행복과‍ 물질적인 안락함을‍ 누렸어요.

괜찮아요? 내 사랑? 그냥 쭉 펴세요. 괜찮아요. 여기 위에 앉을래요? 좀‍ 높이 앉으면 (아뇨, 괜찮습니다, 스승님)‍ 다리가 괜찮아질 거예요.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뇨, 왜냐하면 너무 오래‍ 앉아있으면 무릎이나‍ 다리에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특히 서양인들이요. 그래서 여기 위에 앉게‍ 해주는 겁니다. 공간을‍ 조금 더 가질 수 있게요. 긴 다리도 문제가 되죠. 그래서 내가 짧은 다리를‍ 갖고 태어난 겁니다. 모든 게 다 짧죠. 두뇌와 말만 길죠. 하지만 여러분이 날 이른바‍ 스승이 되기 전에 봤더라면‍ 날 알아보지 못했을 겁니다. 나 스스로도 몰라보겠어요. 전에는 거의 말이 없었어요. 사람들이 나를 꾸짖고‍ 시기하거나 험담을 해도‍ 난 어떻게 대답을 해야‍ 할지 몰라서 그저‍ 입을 다물고 있었죠. 내가 인도의 아쉬람에 있을‍ 때, 날 봤던 모든 사람들은‍ 여러분의 스승이 아주 아주‍ 조용했다는 걸 알고 있죠. 지금은 반대예요. 여러분이‍ 좋아하니까 끝없이 말하죠. 사실 스승이 된다는 건‍ 이런 겁니다. 누군가 좋은 걸 원하면‍ 대부분 줘야 합니다.

그런 왕이 있었어요. 그의 이름은 마카데바(Makhadeva)였죠. 그는 8만 4천 년 동안‍ 왕국을 다스렸어요. 와, 그리 오래 산다고 상상‍ 해봐요. 그 때도 치과의사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네, 아니면 치아가‍ 다시 자라날까요? 농담이 아니에요. 그런 사례들이 있어요. 어떤 책에 쓰여 있었는데‍ 오래 산 사람들 가운데‍ 한 명, 혹은 몇 명에게‍ 세 번째 치아가 자란‍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게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내 치아가 빠지면‍ 치과에 가지 않아도‍ 치아가 다시 자랄까요? 사실 그랬으면 좋겠어요. 나는 치과에 갈 시간이‍ 없거든요. 매번 내 스태프는 내게‍ 편지를 써서 누구는 치과에‍ 가고 누구는 귀와 코, 눈‍ 검사를 하러 간다고 하는데‍ 난 생각했죠. 『맙소사‍, 나도 가서 검사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군』‍ 하지만 불가능해요. 정말요. 그런데 외부사람들마저‍ 도움을 청해요. 이것저것을‍ 해달라 하죠. 내게 8만 4천 개의‍ 팔이 있는 줄 알아요. 어쨌든 그의 삶은 아주‍ 아주 안락했을 겁니다.

내가 여러분을 보지 않을‍ 때가 있다면 미안해요. 자꾸 잊어버려요. 알겠죠? 사방에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는 아주 안락하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겁니다. 아니면‍ 누가 8만 4천 년이나‍ 살고 싶겠어요? 내 삶은 아니에요. 난 8만 4천 년을 살고 싶지 않아요. 보통 인간의‍ 수명만큼 혹은 조금 더 살겠죠. 8만 4천 년은‍ 아니에요. 뭐 하러요? 일요일은 먹을 것도 없고‍ 추가로 배로‍ 일해야 해요. 치과에도 못 가고‍ 이비인후과나 안과에도‍ 못 가고요. 네? 상관없어요.

사실 난 괜찮아요. 다만 때로는 육체적인‍ 고통보다 정신적인 고통이‍ 더 클 뿐이죠. 때론 그냥 웃어넘겨야 해요. 난 그 이유를 아니까요. 그건 좋은 겁니다. 적어도 난 그 이유를 알죠. 내 잘못이라는 걸 알아요. 이 직업을 떠맡아서 그렇죠. 이 세상까지 떠맡고요. 이 직업을 갖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힘들죠.

자신이 스승인 것이‍ 정말 행복해서‍ 온종일 웃고 있는 스승을‍ 본적이 있나요? 모든 스승의 사진을 보면‍ 그들이 크게 웃거나‍ 입이 귀에 걸리도록 미소를‍ 짓던가요? 아니죠. 부처를 포함해 모든‍ 스승들의 사진에서‍ 그들이 웃고 있던가요? 아니죠? 난 수많은 인도‍ 스승들을 봤지만 아무도‍ 웃거나 미소 짓지 않았죠. 전혀요. 전혀요. 전혀요.

하지만 난 웃고 있어요. 모르겠어요. 아마도 난‍ 웃는 부처인가 봐요. 내가 부처가 맞다면요. (부처 맞으세요) 그래요? (부처이십니다)‍ 기름부음 해주니 고맙네요. 그러니 난 일종의 부처예요. 좋아요. 무슨 상관이죠?

내가 부처가 맞다면‍ 난 정말 열심히‍ 일하는 부처예요. 매분 매초 일만 하죠. 또 내 이야기군요. 맙소사! 정말 지루했겠죠. 그는‍ 8만 4천 년 간 다스렸죠. 난 예를 들지 않을 수가‍ 없어요. 알겠어요? 살아있는 예시요. 살아있는 스승이 아니라‍ 살아있는 예시요. 함께 결합시켜 엮지 않으면‍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하죠.

그는 8만 4천 년 간 그의‍ 왕국을 훌륭히 다스렸어요. 분명히 그는 이전에 수많은‍ 공덕을 쌓았을 겁니다. 물론, 세세생생‍ 모든 중생들에게‍ 자신의 눈과 몸과‍ 팔다리를 보시하고‍ 수많은 선행을 했으니‍ 한 왕국을 즐길 만한‍ 공덕이 어찌 없겠어요?

어느 날 그는 바깥의‍ 아름다운 정원을 거닐다가‍ 나뭇잎이 떨어지는 걸‍ 봤어요. 아마 머리 위에‍ 떨어졌을 텐데 그걸 보고‍ 자신의 삶을 위시해서‍ 모든 삶의 무상함을‍ 깨달았어요. 그날 이발사가 그의 머리를‍ 자를 때, 그가 말했어요. 『친애하는 이발사여, 흰머리가 나는 걸 보면‍ 내게 말해주오』‍ 얼마 후에 이발사는 왕의‍ 새카맣고 아름다운‍ 광택이 나는 머리카락 중‍ 흰 머리카락이 한 올‍ 삐져나온 걸 봤어요. 와‍. 그는 말했죠. 『폐하의‍ 머리에서 흰 머리카락을‍ 한 올 찾았습니다』‍ 그러자 왕이 말했어요. 『뽑아서 내게 다오』‍ 이발사는 머리카락을‍ 뽑았어요. 아야! 그러곤‍ 왕의 손바닥 위에 놓았죠. 왕은 그걸 보자‍ 전신이 떨렸어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서‍ 이제 자신이 늙고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8만 4천 년이나 지났으니‍ 난 그가 알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네요! 그는 흰 머리카락을 손에‍ 쥐고 나서야 깨달았죠.

그는 매일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았을 겁니다. 아니면 나처럼 죽도록‍ 바빠서 시간이 가는 줄도‍ 몰랐을 거예요.

정말이에요. 어제 난 필리핀‍ 친구인 세실 알바레스‍ 여사에게 답장을 썼어요. 필리핀 상원의원‍ 알바레스 씨의 부인이죠. 난 불우한 어린이들을‍ 돕는 그녀의 단체를‍ 지원하는 것뿐이에요. 난 그녀가 이끄는 단체라는‍ 것도 몰랐어요. 그녀는 너무‍ 겸손해서 말하지 않았죠. 난 그녀가 대통령, 정부를 위해서만‍ 일한다고 생각했어요. 전에 좀 도왔는데 그녀가‍ 운영하는 단체인 건 몰랐죠. 그리고 그녀의 단체는‍ 유엔으로부터 상을‍ 두 번이나 받았는데, 난 아무것도 몰랐어요. 그녀는 정말 겸손하고‍ 말도 별로 없어요. 그녀는 내게 고맙다는‍ 편지를 썼고 그녀가 거기서‍ 아이들과 필리핀을 위한‍ 프로그램을 할 때‍ 필리핀에 와 달라고 했죠.

난 정말 애석했어요. 그녀를 마지막으로 본‍ 이후로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났거든요. 그들이 이곳에 온지 아마‍ 10년이 다 됐을 거예요. 필리핀 귀빈들이요. 게다가 난 그들에게‍ 환영인사나 작별인사도‍ 하지 못했어요. 그리고 물론, 대통령이, 라모스 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방문했을 때도‍ 나는 그를 직접‍ 만나보지도 못했어요. 난 유럽 어딘가에 있었죠. 물론, 그는 내게 언제‍ 도착하고 언제 떠나는지‍ 보고할 이유가 없었죠. 보안상의 이유 때문에도요. 하지만 그가 방문했을 때, 우린 그를 극진히 대접했죠. 귀빈 대우를 해드렸어요. 우리 회원들이요. 스승 없이‍ 그런 건 할 수 있죠. 나와 관련된 모든 건‍ 힘든 과제가 되죠. 다른 사람들과 관련된 건‍ 뭐든지 아주 순조롭고‍ 편하고 수월하게‍ 진행이 됩니다. 그래서 난 답장을…‍

(스승님 마이크에‍ 뭔가가 있습니다)‍ 내 마이크에 뭐가 있어요? 오! 작은 친구네요. 나 대신‍ 말하고 싶은 걸까요? 내 자리를 차지하고 싶니? 넌 말도 못 하잖아.‍ 좋아. 그들이 널 해치기‍ 전에 밖으로 나가자.‍ 네가 어딘가에 떨어지면‍ 사람들이 널 보지 못하고‍ 밟아버리게 될 거야.‍

나무나 풀에 올려놓아요. 나무에 올려놓으세요. 먹이를 먹을 수 있게요. 어디 식물 위에‍ 올려놓으라고 했어요. 잎사귀를 먹을 수 있게요. 작은 아가예요. 어떻게 여기까지 왔을까요? 아주 작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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