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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처음으로 솟아오르다, 2부 중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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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영적인 이해를 갈망하는 모든 구도자에게 고양을 선사하는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서는 깨달은 스승인 전설적인 아즈텍 신 케찰코아틀의 이야기를 따라 여정을 떠납니다.

케찰코아틀이 신실한 구도자에게 말씀하실 때, 내적 여정의 중요성을 강조함을 봅니다. 이 여정은 시공을 뛰어넘어 우리를 내적 천상의 빛과 음악과 연결해줍니다. 그래서 『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심오한 진리를 향한 영적 탐구에 빛을 밝혀줍니다.

이제 존경하는 스승과 그의 제자들 사이의 몇몇 매혹적인 담론을 『케찰코아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에서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처음 솟아오르기 전

『태양은 바위 뒤에 숨었고 어둠이 천천히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계곡은 보랏빛으로 변했고 나무들은 별들과 놀기 시작했지요. 그분이 명상하는 동안 고요함이 몰래 지나갔지요. 나의 이해는 별들의 빛에 열려 있습니다. 나의 날개는 이 순간의 고요를 날아가기 위해 펼쳐져 있습니다.

나는 육신의 보금자리에서 나와 감각의 삼차원에 놓인 지평선을 넘어갈 것입니다. 누가 그분께 부드럽고 걱정스럽게 말했습니다: 스승님, 「나 자신」에 관한 이해를 열고 제 본질의 지평을 향해 날개를 펼치니 당신과 동행할 수 있습니다.

그러자 그분이 답하셨죠. 호숫가에서 바람이 얼마나 여러 번 사탕수수를 흔드는가! 그렇게 한 존재가 다른 존재를 흔들면서 그들은 자신이 무엇인지 느끼고 알게 되리라! 물은 물길을 막은 바위가 아름다운 조약돌이 될 때까지 얼마나 여러 번 바위를 어루만지는가!

그러니 네게 말하노라. 삶은 너의 존재를 단련하고 너의 본질을 영광스럽게 할 그런 장소에 너를 둘 것이다. 어떻게 나무가 열매를 맺고, 작은 새가 둥지에서 태어나고, 꽃이 만들어지는지 보라. 강이 굽이치고, 골짜기가 만들어지고, 산을 형성하는데 얼마나 많은 손길과 사랑이 필요한지 보라.

너는 처음 솟아오르기 전에 여러 번 떨어져야 함을 알아야 한다. 네 감정의 박동에 맞출 수 있기 전에 너는 여러 번 미워할 것이다. 지식에 도달하기 전에 너는 도중에 뒤에 남겨질 다양한 지식을 얻을 것이다. 그것들은 너의 여정에 위안이 아니라 짐이 되기 때문이다.

석양에 보는 지평선을 지평선이라 여기지 말라. 거기까지 걸어가면 다른 지평선이 있음을 깨달을 것이기 때문이다. 작은 것에 머물며 자신을 낮추지 말라. 산처럼 거대해져라. 멀리서 보면 모든 것이 흐릿해 보이지만 가까이 다가가면 그 안에 더 많은 산이 있고, 산마다 산길과 계곡이 있음을 볼 것이다.

편안함과 고통이 네 앞에 올 때, 내가 너에게 말하니 고통을 선택하라. 고통은 너를 가파른 비탈길과 바윗길, 좁은 소로와 절벽, 가시 관목과 가시덤불을 지나가게 하겠지만, 너는 곧 빛의 산꼭대기를 슬쩍 보게 될 것이다.

하지만 편안함은 너를 계곡과 편한 길로 이끌어 그곳에서 쉽게 쉴 수 있겠지만, 빛의 산꼭대기는 멀어질 것이다! 어쩌면 너는 그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다. 일을 적게 할수록 하고 싶은 일도 줄어들고, 할 일을 줄일수록 하고 싶은 일도 적어짐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나무와 돌이 만들어지고, 길은 다시 들판이 되고, 문명은 사막이 된다. 그렇게 목소리는 메아리가 되고, 타인에 대한 헌신은 일상이 되고, 삶은 꿈이 된다. 산비탈을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바다로 돌아간다는 오직 하나의 목표를 가진 급류처럼 되어라.

그것은 한때 바다의 정령에서 구름이 되어 바람의 손가락 사이로 미끄러져 산 위로 쏟아져 내렸다. 이 존재의 손길로 유형화한 너도 빛의 정령의 한 방울이며, 많은 정령의 물방울과 함께 떨어져 나중에 그것들과 함께 삶의 비탈을 굴러가 다시 빛의 바다로 돌아가는 급류가 된다.

얼마나 많은 골짜기와 들판이 너의 손길에 의해 생명을 얻고 「자신」이 되는 걸 보라. 그리고 많은 시간에 벚나무 잎이나 꽃 위에서, 용설란 가시 위에서, 또는 길 자체 위에서 다시 물방울로 응결하기 위해 증발할 것이다!

나는 너의 머리로 올라가 너의 생각을 보았고, 네 감정을 마시기 위해 너의 마음에 앉았다. 나는 너의 고독에 앉아 너의 탐색을 동행해 걸었다. 비록 너의 몸은 젊지만, 이 지구에선 늙었다. 와서 마셔라. 내가 너에게 주는 지혜의 마지막 한 방울까지 너는 온전히 마실 수 있으니』

『해방되기 전에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한다. 때때로 스승과 동조하는 제자는 초월할 수 있는 능력을 인식하지만, 진정한 초월은 제자가 뛰어나 성장할 때이다. 피할 수 없는 선택을 할 때가 오면, 그분의 목소리가 들리는 가장 높은 곳으로 이끄는 길을 선택하라』

저 너머에…

그분이 말씀하셨다: 행복을 찾으면서 행복한 사람은 복되다. 지평선을 가리는 언덕을 올라가는 길을 발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화가 있다! 그 지평선은 그들에게 또 다른 지평선을 숨기는 언덕이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네가 헤아릴 수 있는 시간과 측정할 수 있는 공간 너머에서 계속 일어날 것이다.

오직 위에서만 아래를 볼 수 있다. 위에 있는 자에겐 공간이 있고, 아래 있는 자에겐 시간이 있다. 순환에서 벗어난 자만이 그것을 지배하고, 그곳에서 그에게 얼마나 많은 출구가 있는가? 너의 발로 땅을 걷되 성령과 함께 길을 걸어라. 한 번의 눈길로 받아들일 수 있는 발걸음은 무수하다.

『내면의 빛을 한 번이라도 보면 분별력이 돌아오지 않고도 쓸모없는 개념과 세속적인 목적을 초월할 것이다』

산의 찬가

『어느 날, 나는 봄의 손안에서 흉내지빠귀 한 마리가 노래하며 내 가슴과 온 골짜기의 가슴을 노래로 채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자 높은 곳에서 독수리 한 마리가 다가와 말했죠: 네가 나와 함께 하늘에 맞닿은 산 끝으로 가서 너의 노래로 큰 독수리를 기쁘게 해주기를 바란다.

흉내지빠귀가 답했습니다: 『당신이 말하는 곳으로 나를 데려간다면 나의 찬가는 이 골짜기에 머물 것입니다. 내 목청이 아닌 골짜기가 노래하기 때문입니다. 보다시피 이 순간에 찬가가 있고, 같은 찬가가 있는 다른 순간은 없습니다.

큰 독수리가 제 노래를 듣고 싶다면 골짜기로 내려오라고 하세요. 그리고 골짜기를 산으로 데려가려고 하지 마세요. 큰 독수리의 욕망에 저는 놀랐습니다. 어쩌면 큰 독수리는 산의 찬가를 듣지 않으려고 귀머거리가 되었나요?

큰 독수리가 더는 바람이 어떻게 협곡과 절벽에서 피리 부는지, 고요한 밤에 침묵이 어떻게 별에 닿는지 듣지 않나요? 독수리는 생각에 잠겼다가 나중에는 부끄러워하며 날아올라 떠났다.

『골짜기는 작은 새를 통해 노래하고, 아버지는 스승을 통해 말씀하신다. 모든 순간은 영원한 현재와 연결되어 있다. 진리의 찬가는 비록 그 표현은 여럿이라도 오직 하나이다』

고요히 있으라

그들이 그분께 물었습니다: 행복은 어디 있나요? 그분이 말씀하셨습니다: 행복은 고요히 있는 것이다. 행복은 「자기 안에」 고요히 있는 것을 배운 사람에게 있다. 고요히 있는 건 무언가요? 그것은 매 순간이 주는 것을 네 안에 남기고, 매 순간이 네게 요구하는 것을 주는 것이다. 그것이 고요함과 평온이다.

어떻게 그것을 얻습니까? 네 가슴이 머리에 있는 생각과 조화를 이룰 때, 네 가슴이 이생에 머무는 몸과 조화를 이룰 때만 얻을 수 있다.

『내적 평온을 수행하라. 신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계획을 깨닫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전에는 보이지 않던 자연의 리듬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내적 삶으로 태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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