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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중 한 명인 루드비히 반 베토벤의 250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 음악적 천재의 탄생을 기념하기 위해 콘서트와 행사가 계획되고 있습니다. 베토벤은 조셉 하이든과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고전 유산을 이어받아 음악을 낭만주의의 새로운 시대로 발전시켰고 강렬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격조 높은 선율을 특징으로 했습니다. 육체적 고통과 삶의 수많은 고난을 이겨낸 베토벤은 인간 정신의 결의와 엄청난 힘을 축하하려는 것처럼 그의 음악에 기쁨과 표현의 자유를 불어넣었습니다. 베토벤은 1778년 3월 26일, 7살의 나이에 첫 공연을 했습니다. 1795년 3월 29일, 베토벤은 빈에서 그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초연하며 대중 앞에서 첫 연주를 했습니다. 베토벤은 비엔나에서 가장 훌륭한 피아노 거장으로 자리매김한 뒤, 완전히 성공한 작곡가로 성장했습니다. 이 시기에는 대단한 창의력의 폭발로 굉장한 양의 작품을 생산했고 여기에 첫 번째와 두 번째 심포니 최초의 피아노 협주곡 3부작, 그의 최초의 20곡의 피아노 소나타, 그리고 유명한 『비창』과 『월광』과 바이올린 소나타의 10곡 중 9곡, 가장 유명한 『봄』과 『크로이처 소나타』와 더불어 많은 다른 피아노곡들, 실내악 작품들과 성악곡들이 포함돼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