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뉴스 ２０２５년 １２월 ８일

유럽연합은 ２０２７년 １１월까지 러시아산 가스 수입을 영구적으로 중단하고 러시아산 석유는 단계적으로 감축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리파워ＥＵ』전략 하에 완전한 에너지 독립을 목표로 합니다 (유럽 집행위원회)

영국은 전세계 여성과 소녀에 대한 폭력을 종식시키기 위한 글로벌『올 인』연합을 출범하고 온/오프라인에서 발생하는 이러한 학대를 해결하기 위해 ４백８５만 파운드 규모의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영국정부사이트)

새 영국 법은 불법 이민을 부추기는 밀입국 조직을 저지하기 위해 경찰과 이민 단속기관에 더 강력한 권한을 부여했습니다 예를 들어，단속 요원들은 이제 밀수범들을 추적하고 범죄자를 더 빨리 체포하기 위해 불법 이민자들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조사할 수 있습니다 (영국정부사이트)

미국 국토안보부는 과거에 뉴올리언스 [루이지애나]의 교도소들에서 석방된 불법 이민 범죄자들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이민 단속이 시행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뉴욕 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름이 워싱턴ＤＣ[미국] 미국평화연구소 건물에 추가되었습니다 올해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캄보디아，태국 관련 평화 협정을 포함한 수많은 평화 성과를 기리기 위해 건물 명판에 『도널드 J 트럼프』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 (뉴욕 포스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텍사스[미국] 민주당 의원 헨리 쿠엘라를 사면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２０２１년 초부터 바이든의 국경 정책을 비판한 이유로 불공정하게 바이든의 표적이 되었다고 언급했습니다 (뉴욕포스트)

전문가들에 의하면 타라곤은 소화를 돕고 혈당 균형과 식욕 조절을 지원하는 향긋한 허브입니다 항산화제，망간，유익한 식물성 오일이 풍부하며 항균 특성이 있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은은한 아니스 향이 더해져 소금이나 지방을 추가하지 않고도 영양가 있는 비건 요리를 풍미 있게 해줍니다 타라곤은 드레싱，두부 마리네이드，소스， 구운 채소 등에 잘 어울리며 요리에 식물성 영양과 향을 더해줍니다 (헬스라인)

의사들은 육두구가 항산화물질，망간， 식물성 화합물이 풍부한 따뜻한 향신료로서 소화，혈액순환，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평가합니다 소량 사용하면 수면을 돕고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풍부한 향은 건강한 비건 디저트，커리，차，크리미한 소스를 더 풍미있게 해줍니다 맛과 웰빙 효과를 위해 소량만 사용하세요 (웹ＭＤ)

새 미국 연구에서 스마트폰이 １２세 미만 아동에게 해롭다고 경고했습니다 어린 나이 스마트폰 사용이 우울증，수면장애，비만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ＣＢＳ)

규모 ６.０의 강한 지진이 키르기스스탄 국경 인근 아크치 현[신장，중국]을 강타했습니다 (로이터)

대규모 산사태로 남짜미 [다낭，어울락(베트남)]에서 주민 ２천５백명 이상이 고립되었습니다 폭우로 진흙과 암석이 ＤＨ６고속도로로 쏟아져내려 세 개 마을로의 접근을 차단했습니다 (단찌)

폭우로 람동[어울락 (베트남)] 산악 도로에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여러 도로 구간이 매몰되고 교통이 끊겼으며 ４백 헥타르 이상의 농작물이 침수되었습니다 (탄니엔)

람동[어울락(베트남)]에서 １２월 ４일 발생한 홍수로 함탕 인근 국도１A가 차단되었습니다 교통이 일시적으로 막혔으며 １천 가구 이상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꽌떠이냔단)

메인주[미국]가 폭설로 뒤덮인 가운데 폭풍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주차가 금지되었으며，수백 개의 시설이 폐쇄되었습니다 일부 지역에는 거의 ３０cm의 눈이 내렸습니다 (프레스 헤럴드)

마드리드[스페인]에 폭설이 내려 여행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겨울을 맞이한 스페인 중부와 북부에는 눈，안개，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로 위클리)

수마트라[인도네시아]에서 산림벌채가 자연 장벽을 약화시켜 홍수가 심해지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지난 주에도 열대성 폭풍으로 치명적인 홍수가 발생했습니다 (로이터)

뉴포트[미국 테네시]에서 이웃의 돼지주민을 총으로 쏜 한 남성이 동물주민 학대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ＷＡＴＥ)

미국은 열대성 사이클론 디트와가 발생한 스리랑카에 ２백만 달러 규모의 긴급 구호를 제공하고 항공기를 이용해 재난 대응 작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미 국무부)

사우디아라비아와 영국은 지속 가능한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양국은 이미 ３천만 달러가 넘는 규모의 다섯 가지 인도적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했습니다 (아랍 뉴스)

파나마에 본사를 둔 자선단체 ＢｉｎｇX가 치명적인 홍수로 지역사회가 고립된 중부어울락(베트남)전역에 긴급 구호 활동을 강화합니다 자선단체는 첫 구조정을 칸호아로 보내는 비용을 지원하고 이미『원 라이트 싸우전스 오브 하트』프로젝트를 통해 제공한 １０만 달러에 추가로 １０만 달러를 더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라오스 타임즈)

우크라이나(유레인) 의료진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브로필리아 전선에서 부상당한 군인들을 구하는 임무를 경주하는 동시에 버려진 동물주민들을 구조하고 고양이，개，토끼 주민들에게 먹을 걸 제공합니다 이 최전선 의료진은 인간이든 동물주민이든 가리지 않고 생명을 구하며 도움이 필요한 누구에게든 도움의 손길을 뻗칩니다 (인코르)

폴란드 대통령 카롤 나브로츠키가 역사적인 모피산업 금지법에 서명했습니다 ８년간의 단계적 폐지조치로 유럽 최대 모피산업이 종료됩니다 법은 신규사업체 운영을 즉각 금지하고 근로자에게 １２개월의 퇴직금과 재교육을 제공하도록 합니다 (더 캐너리)

불이 절 집어삼키고 주위에 벽을 만들었어요 『여기가 어디지？ 지옥에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죠 전 신께 계속 간청했어요 산소를 조금만이라도， 물 한 모금만이라도 달라고요 하지만 없었어요 그러자 이런 생각이 그때 떠올랐어요 『기회는 한 번뿐이야 누구를 부를 거야？ 어떤 신을 부를 거야？』 전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올려다보며 이랬어요 『예수님이 진짜 계시다면 제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지옥에서 영원히 불타고 싶진 않아요』 그러자 어떤 손이 천국에서 내려와서 그 불에서 절 꺼내줬고 그분은 절 다시 제 몸으로 데려가셨어요 브라질 가수 지젤리 피쉬가 １３세 때 약물 과다 복용으로 사망해 지옥으로 끌려간 뒤 주 예수님(채식인)께 구원받은 체험을 공유했다

지젤리는 브라질에서 원치 않은 아이로 태어났다 매일 집안은 아버지의 분노와 폭력이 가득했고 그녀는 거부당하고 미움받는 느낌을 받으며 성장했고 악마의 표적이 되는 듯보였다 부모님이 이혼한 후엔 거리를 떠돌기 시작했으며 １１살부터 술과 약물에 빠졌다 １３살이 되던 해의 어느 무더운 오후，친구들과 술집 부근 축구장에서 독한 술을 탄산음료에 섞어 마신 후 그녀는 갑자기 온몸이 타는 듯 했고 더는 숨을 쉴 수 없었다 그 순간 지구에서의 삶이 끝났다 그리고 하강이 시작됐다 전 아래를 내려다보며 『저건 나잖아， 세상에 내가 어떻게 된 거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러고는 『안 돼 술에 취하고 마약에 빠져 죽다니， 그럼 내 영원은 어디에 있지？』 싶었어요 그때 앞에서 관문 같은 게 생기더군요 지젤리의 영혼은 관문으로 들어갔는데 바로 불못 안이었고 고통은 견딜 수 없이 컸다

불이 절 삼키고 주위에 벽을 만들었어요 그곳 불은 여기서보다 고통이 백 배나 더 심하고 제 몸은 그 불을 견디도록 만들어진 듯 계속 불에 타고 있었어요 그때 저는 신이나 무엇에든 간청하고 있었어요 당시에 저는 신을 믿지 않았거든요 『여기가 어디지？ 지옥에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죠 전 신께 계속 간청했어요 산소를 조금만이라도， 물 한 모금만이라도 달라고요 하지만 없었어요 뒤돌아봤더니 수백만의 영혼과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댔고 산소가 부족한 탓에 내가 낼 수 있는 소리라곤 비명밖에 없었어요 소리를 지른 뒤엔 다시 숨쉬려고 애를 써야 했죠 산소가 절실했는데 제가 있는 곳에선 산소를 구할 방도가 없었어요

지젤리는 신이나 신적 존재에게 도움을 요청할 마지막 기회란 걸 깨달았다 자신에게 필요한 건 강력하고 자비로우며 동정심 있는 존재였는데 자신을 구할 수 있다고 아는 분은 한 분 뿐이었다 하늘을 올려다봤죠 하늘이 보였거든요 전 말했죠 『예수님이 진짜 계시다면 제 영혼을 불쌍히 여겨주세요 여기서 영영 살고 싶지 않아요 올바르게 살 수 있는 기회를 주세요 지옥에서 영원히 불타고 싶지 않아요』 그때 어떤 손이 하늘에서 내려왔는데 그분의 팔과 손，흰 소매만 보였어요 그 손이 내려왔는데 빛났고 정말 아름다웠어요 마치 천국처럼 빛났죠 그 손이 내려와 그 불에서 저를 꺼내줬는데 누울 수 있을 만큼 손이 커서 저는 그분의 팔을 안고 꼭 붙잡았어요 곧 그분이 보이더니 제 몸으로 데려다 주셨고요

지옥에서의 경험 덕에 지젤리는 주 예수님이 실재한다는 걸 확신했지만 여전히 거리 생활에서 벗어나진 못했다 나중에 그녀의 가족은 미국으로 이주했고 그녀는 수 년간 우울증과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어느 날 욕실에서 자신의 생을 마감하려 했지만 다시 신께서 개입하셨다 신께서 한 번 절 막으셨어요 정말 그분의 음성이 들렸죠 크고 또렷하게요 전 화장실에서 자살을 하려고 했어요 그때 이런 소리가 들렸죠 『지젤리，그러지 마라！』 바로 그 순간에 저는 마치… 『너에게 기회를 줬으니 내게도 기회를 주거라』 지옥에서 기회를 주셨잖아요 제가 기회를 달라고 청해서요 『내게 기회를 다오 그러지 말아라』 그런 뒤 이러셨어요 『오늘 교회에 가거라』

지젤리는 그 말을 듣고 목숨을 구했고 신을 찬양하고 예배하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하루는 피조물 중 하나에게 신을 어떻게 찬양하는지 보여 달라고 부탁했다 가서 한 나무 아래에 앉았는데 『신께서 날 위해 이 나무를 여기 두셨구나』 싶었죠 그래서 나무를 안고 어루만지듯 만졌어요 그리고 말했죠 『네가 주님을 어떻게 찬양하는지 보여줘 보고 싶어 성경에도 나와 있잖아 보여줄 수 있겠니？』 나무가 움직이기 시작했죠 마치 폭풍이 지나갈 때처럼 나뭇잎이 흔들렸어요 박수를 칠 때처럼요 정말 크게 흔들리더니 갑자기 멈췄어요 나무가 세게 움직이면서 서로 부딪치니까 바람이 많이 나오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이후 지젤리는 자기 삶을 더 많이 내어주며 신께 슬픔을 없애 주시고 자신을 도구로 써 달라고 기도했다 그녀는 한 번도 가수로 일한 적이 없었는데 초자연적인 일이 생겼다 전 울기 시작했고 이렇게 말했어요 『모든 슬픔을 가져가 주세요 여기에 속하지 않은 것， 악마가 제 마음과 생각 속에 심어놓은 걸 다 가져가주세요 갱생시켜 주세요 제가 여기 있으니 저를 써주세요 신의 뜻을 행하고 싶어요 지금이 아니면 안 됩니다』 『당신의 뜻을 행하고자 하니 재능을 주세요，제가 할 수 있는 걸 주세요』라고요 전 노래하지 않았었죠 가수가 아니었거든요 그때가 지금도 생생해요 다음날부터 저는 쉬지 않고 영어와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로 노래를 쓰기 시작했어요 꿈을 꿨는데 그분이 나타나 말씀하셨죠 『지젤리， 노래하렴 노래해주면 좋겠구나 날 찬양하거라 네가 날 찬양하길 바란다 노래를 만들어주길 바란다』

오늘날 지젤리는 여러 언어로 예배곡을 쓰고 부르며 이른 새벽 시간에 신과 시간을 보내며 불못에서 주어진 두 번째 기회를 살아간다 그녀의 메시지는 용서와 영원이라는 실체에 초점을 맞춘다

용서하는 법을 배워야 했죠 그리고 제가 본 그 지옥에 가야할 사람은 없다는 걸 이해해야 했어요 그것이 진정으로 제가 지옥의 경험을 나누고 싶은 이유 중 하나예요 그래야 하는 사람은 없어요 신은 인간을 위해 지옥을 만든 게 아니시거든요 그리고 여기 지구에서 그분과 더 가까워지고 그분과 관계를 맺을 기회가 있어요 그것이 지금의 제 삶이에요 저는 최대한 그분을 경배하고 찬양할 거예요 이제 숨 쉴 수 있으니까요 이제는 가능하죠 그분은 제가 숨쉬는 산소이며 제 전부이고 제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며 제 찬양과 노래를 받으실 분이에요 저는 그저 그분의 뜻을 따르고 싶어요 (랜디 케이의 천국과의 만남)

오늘의 명언: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할지어다 그분의 이름을 송축하며 날마다 그 구원을 선포하라 그분의 영광을 백성들 가운데에， 그분의 기이한 행적을 만민 가운데에 선포할지어다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지극히 찬양할 것이요！』 ~성경 시편 ９６장 １~４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