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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하이 무상사(비건)의 노래, 작곡, 자작시, 공연: 다부작 중 13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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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들과 드넓은‍ 바다처럼 사랑하자‍ 영원히 떠 있는 구름처럼 사랑하자‍ 퍼붓는 폭우와 회오리 바람처럼 사랑하자‍ 태초의 하늘과 땅처럼‍ 사랑하자‍

매혹된 연인처럼 사랑하고‍ 우리 서로에게 황금 심장을 주자‍ 자신을 사랑하는 것보다 서로를 조금 더 사랑하자‍ 아니, 내 사랑아‍ 이별은 말하지 말자‍

달과 별처럼 영원까지 함께 하며‍ 같은 하늘로 솟아오르자‍ 강물이 차오르는 계절의‍ 명랑한 강처럼 되자‍ 소용돌이에‍ 떠밀리지 말자‍

서로에게 시와 로맨스를 주자‍ 그리운 날의 향긋한‍ 입술을 간직하고‍ 한번씩 흔들리는 믿음을 간과해 주자‍ 우리를 위해 서로 변치 말자‍.”

사람들은 본질적으로‍ 평화롭고 사랑하고 용서합니다. 어쩌다 그들은 적개심에 빠지고 환상의 가치를 쫓기 때문에‍ 영원히 재난을 견디게 돼죠. 언젠가 『정원의 새 잎처럼‍ 푸른 어머니의 미소』를‍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럼 모두가 기쁨으로‍ 빛날 수 있지요.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날리는 깃발, 백 개의 깃발이 날리네‍ 정글과 산들이 모든 지역으로 소식을 보내네‍ 수천의 방향으로‍ 평화의 바람이 떠도네‍ 행복한 날, 물은 빨리 흐르고‍ 삶의 거대한 리듬이‍ 모든 증오를 씻는다 폭풍우 후에 모국을 만나‍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여기 나무와 돌의 심장이 있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수천의 손이 맞잡고‍ 향기로운 손가락이 장애를 치유하고 사랑과‍ 무너진 가슴을 수선하네‍ 형제자매들을‍ 이어주는 손들‍ 고국의 시냇물로 돌아와‍ 수치와 노고를‍ 씻는다 십 년간 매일 밤‍ 총소리를 들었네‍ 공포 속에서, 논과‍ 뽕나무 밭은 살아남았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날리는 깃발, 백 개의 깃발이 날리네 오늘 도시 거리는 빛나네‍ 마을과 동네에선 등불이 빛나네‍ 사람들이 제방을 지나 흐르는 물처럼 산책하네‍ 생각에 잠긴 대지가‍ 미소로 열리고‍ 푸른 나무들이‍ 새 옷으로 갈아입네‍ 숲이 앞으로 나아가듯이‍ 사람들이 행진하네‍

오늘 밤 무엇을 보았을까? 등불이 빛나네, 백 개의 등이 빛나고‍ 대지는 수백만 사람들 발자국 아래 떨리고 있네‍ 감옥을 부수고 새 날을 세우네‍ 태양이 미래에 빛을 비추니‍ 형제자매들의 피가‍ 태양을 붉게 물들였네‍ 망자의 마른 뼈와 함께‍ 목소리를 높이니‍ 인류의 이름으로‍ 삶은 평화로우리‍

움직이는 기차들이‍ 숲으로 연기를 내뿜고‍ 어울락(베트남)의 논들엔 첫 새싹이 나왔네‍ 움직이는 기차들의‍ 연기가 길 양편을 덥히고‍ 수탉 무리가 새벽을‍ 깨우며 크게 우네.”‍

어울락(베트남) 전통에 따르면, 음력 정월 대보름은‍ 축제를 즐기며 춤추고‍ 기쁨을 노래하는 날입니다. 대보름 축제를 통해 화합, 행복, 번영의 삶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언덕의 찻집에 도달하여‍ 반얀 나무 아래 앉아있네‍ 반얀 나무 아래‍ 반얀 나무 아래‍ 누가 그녀를 꼬드겼을까? 반얀 나무 옆‍ 반얀 나무 옆‍ 정월 대보름 밤‍ 축제에 오도록‍

밤색 천으로‍ 만든 옷은‍ 다섯 폭‍ 다섯 폭‍ 누가 그녀에게‍ 옷을 만들게 했을까? 정월 대 보름밤‍ 정월 대 보름밤‍ 축제에 입도록‍

대나무를 쪼개‍ 모자를 엮는다 납작한 모자‍ 아름다운 납작한 모자‍ 누가 그녀가 쓸 모자를‍ 엮었을까? 정월 대 보름밤‍ 정월 대 보름밤‍ 축제에 쓰도록‍ 축제에 쓰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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